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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야곱의 장자권(?)이 유다에게 이어진 이유

겸손히 2007. 4. 16. 22:18

하나님이 항상 장남이 아니고 차자만 축복하신 것은 아닙니다.예수님은 장남입니다. 그러나 육신적으로 는 아담이 장남 입니다.예수님의 비유말씀 속에서 탕자도 차남이지만 회개하고 돌아왔을때 아버지가 인장반지(가락지)를 끼워 주므로 유산을 차자에게 주신다는 암시를 하게됩니다.중동지방은 반지를 건너주는 것이 상속권이 전해지는 것입니다

 

야곱의 쌍둥이형인 "에서"는 분명히 장자의 지위로서 아버지 이삭의 유산을 받을 위치에 있었으나 에서는 장자의 명분을 업수히 여기다가 야곱에게 빼앗겨 버렸습니다.그가 사냥갔다가 집에 돌아와 배가 고프니깐 집에서 여자이이 처럼 팥죽을 끓여먹는 야곱더러 그 팥죽 좀 달라고 하니까,장자의 신분이 너무나도 크고 부러운 야곱은 그 명분을 내게 팔면 팥죽을 주겠노라고 하니까 형 에서는 "그까짓꺼 장자의 명분을 주어도 괜찮다고 장난 처럼 여기고 또 그렇게 말했다고 장자가 바뀌겠느냐 하며 그렇게하자고 하여 우습게 보고 그랬다가 졸지에 장자의 명분을 빼앗겨 버렸습니다.

 

그 이후에 이삭이 늙어 눈이 어두어 에서에게 사냥한 별미를 달라하고 그리하면 아브라함으로 부터 하나님의 약속 받은 복을 안수 하겠다고 하니까 에서가 사냥하러 간사이에 야곱의 아내 아이들 어미 리브가가 야곱을 더 사랑하므로 야곱더러 에서로 분장하여 염소고기를 아버지에게 드려 하나님의 주신 복이 할아버지 아브라함으로 부터 내려오는 것을 안수 받으라 하매 야곱이 그렇게 하여 복을 받아 버렸습니다. 그 이후에는 형 에서는 다시는 그 복을 돌이키지 못했습니다.

 

또 야곱의 장자인 르우벤은 계모를 범하여 장자의 명분을 놓쳤습니다.열두 아들의 장자인데 정욕을 못다스려 계모를 범하므로 아비 야곱의 미움을 샀습니다.이처럼 장자의 명분은 매우 중요합니다.이스라엘 민족은 지구상에서 하나님께 선택 받은 장자 민족입니다.그러나 실상 그들이 구세주가 나타나자 복음을 배척하므로서 졸지에 천국 먼저 들어가는 장자의 기득권을 이방민족에게 빼앗겨 버렸습니다.그래서 성경은 먼저 된자가 나중되고 나중 된자가 먼저 된다는 말씀이 응하게 됐습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하나님의 자녀가 됐으면 그 직임을 소흘히 여기면 안됩니다.항상 자기를 하나님의 아들된 신분으로서 귀하게 여겨야합니다.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 아들을 보내어 피흘려 죽게하시고 그 피값으로 산 영혼이므로 소흘히 여겼다가는 큰일입니다.항상 자기를 거룩히 구별하여야 합니다.또한 하나님의 아들이 십자가 고통의 핏값으로 산 영혼을 핍박하였다가는 그 받는 저주를 다 감당 해야합니다.

 

성경에는 하나님의 뜻이 있습니다.작은 것 부터 큰것에 이르기까지 그 모든 비밀이 있어 누구든지 예수께 순종하면 그 과거나 미래나 장래를 알수 있습니다.자기 자신이나 세계 인류 역사나 장래나 현재일을 능히 분별하여 알수 있습니다.하나님이 어떻게 일하시는지를 훤히 바라다 볼수 있게 해 주십니다.

 

이러한 이치는 회개하여 복음을 받아들이는 것에 있습니다.성경 구약은 예수를 위해 비유로 기록된 글이지만 또한 사실 있었던 일로서 하나님은 이렇게 이루어 나가시는 것입니다.장자의 명분을 빼앗긴 야곱의 형 에서나 복음을 받지 못하는 이스라엘 민족은 복을 받지 못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축복을 우습게 여기다가 그렇게 된 결과입니다. 

 

르우벤은 서모 빌하와 통간하는 범죄로 인하여 장자권을 인정받지 못했으며,여동생 디나의 강간당한 복수를 시므온과 레위도 역시 세겜족속을 불시에 습격하여 남자들을 멸망시키는 실수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유다는 이후에 요셉과 다시 만나는 과정에서 자신을 베냐민의 대신으로 내어주려는 마음을 가지고 야곱에게 청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로써 그리스도의 그림자를 살필 수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그리고 그들의 생을 옆에서 지켜보고 평가를 내린 것이 야곱의 마지막 축복속에 나타납니다. 그 속에서 유다가 장자권 구원의 줄기로 나타날 것을 보여줍니다. 야곱의 예언속에 르우벤과 시므온,레위의 결격사유가 나타납니다.

 

무엇보다도 하나님이 유다를 들어서 구원계통으로 삼아 내려가는 것이니 사실 앞의 여러가지 실수들은 그렇게 큰 의미를 가지지 않습니다. 다만 하나님이 구원계통을 이어가는데에 나타나는 현상으로 보여주신것에 불과합니다.

 

장자권은 세 가지 요소-두 배의 몫의 땅, 제사장의 직분, 왕의 직분-을 포함합니다.

사실 르우벤이 첫째 아들이었지만 자신의 더럽혀짐으로 인하여 장자권을 잃어 버렸구요.(창49:3-4,대상5:1) 그래서 두 배의 몫의 땅은요셉에게로 갔습니다. 이것은 그의 순결함으로 인한 것입니다.(창39:7-20) 그런 이유로 요셉의 두 아들 므낫세와 에브라임은 각각 땅의 분깃을 받았습니다.(여호수아16장과 17장) 자기의 두 아들을 통하여 요셉은 좋은땅의 두 몫을 상속 받은 것이죠.그리고 장자권의 제사장 직분의 몫은 레위에게로 갔습니다.(신33:8-10)

출애굽기를 보면 시내산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금송아지를 숭배하는 것을 보고 모세가 "누구든지 여호와의 편에 있는 자는 내게로 나아오라."(출32:26)고
했을 때 레위 자손이 다 모여 그에게로 나아갔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레위 지파가 제사장 직분의 몫을 받을수 있었던거죠.

마지막으로 장자권의 또 다른 몫인 왕의 직분은 유다에게 주어졌습니다.(창49:10,대상5:2)유다가 왕의 직분의 분깃을 받을수 있었던 이유는 요셉이 그의 형제들의 모의 아래서 고통을 당하고 있을 때 유다는 그를 돌보았습니다.(창37:26)그는 또한 어려운 때에 베냐민을 돌보았습니다.(창43:8-9,44:14-34) 아마도 이러한 이유로 왕의 직분이 유다에게로 넘어갔을 것입니다.유다의 뜻은 찬양이며 주님께서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함을 통하여 나셨습니다.

요약하자면 르우벤은 자신을 더럽힘으로 인하여 장자권을 잃어버렸구요.요셉은 순결함으로 인하여 두 배의 몫의 땅을 상속 받았고 레위는 자신을 주님께 절대적으로 분별함으로써 제사장의 직분을 얻었으며 유다는 자기의 고통당하는 형제들을 돌아봄으로써 왕의 직분을 받았습니다.참고로 주 예수님이 요셉 아닌 유다로부터 나신 것은 마태복음1장2,3절을 보면 알수 있습니다. "야곱은 유다와 그의 형제들을 낳고, 유다는..."그로소 메시아인 예수그리스도 가 찬송 하리로다..유다 에게 탄생하셨습니다.扈

 

출처 : 예수가좋다오
글쓴이 : (일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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